최근 '예능감'이 터진 안정환이 이번에는 80세 노인 분장을 하고 나선다.
MBC TV는 설 특집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를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일기'는 스타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하루아침에 노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시간 여행자들의 색다른 리액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시간 여행자는 축구 스타 출신 안정환이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80세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안정환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서 누구나 가야 하는 나의 미래를 미리 살아봄으로써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국내 최고의 에이징 메이크업 팀과 협업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수준급 퀄리티의 특수 분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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