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체육회 필승 결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오는 5월 안동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8연패를 위해 필승 결의를 다진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체육지원과에 D-DAY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오는 30일에는 기계면 봉좌산을 찾아 합동 기원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 각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서포터즈도 구성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는 구미, 경주, 안동의 전력동향과 경기력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목별 가맹단체, 서포터즈가 힘을 합쳐 남은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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