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지난 29일 김성주 경주시의원, 최정임 중부동장, 이장수 중부동주민자치위원장, 김성수 시의원 등과 관내 자생단체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1세기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지방자치의식을 함양시키고 복지 및 편익시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부동 노인분회 2층 회의실을 개조해 문화복지와 웰빙쉼터 공간인 체력단련실로 재탄생했다.
중부동주민자치센터는 중부동노인분회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런닝머신 외 17종 24대의 헬스기구를 갖췄다.
이장수 중부동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요가 및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생활에 편안함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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