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핵심과제·31개 시책 종합지원대책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추진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730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다 플랜’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위해 35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대 핵심과제와 31개 세부시책 사업을 시행한다.
6대 핵심과제는 △다문화가족의 정착단계별 맞춤형 지원 △다문화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 △안정적인 가족생활기반 구축 △결혼이민자 사회경제적 진출 확대 △소통 강화 △다문화가족 지원 추진 체계 정비 등이다.
시는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180명에 대한 방문학습지도 및 중도입국자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방송통신대학교 27명, 대구한의대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 36명에 대한 등록금 전액지원(시 50%, 한의대 50%) 및 취업연계 자격증, 취업프로그램 9개 과정(112명)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다문화 복지대학 운영, 세계문화지도사 양성과정과 결혼이주민 교민회를 활성화한다.
다문화가족 봉사단 및 각종 다문화강사를 양성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소통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