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18일 대구 건설업체 최초 ‘파크드림 갤러리’ 오픈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화성산업은 오는 18일 대구 북구 침산동에 파크드림 갤러리를 오픈하고 첫 분양사업으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선보인다.
화성 파크드림 갤러리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을 갤러리로 구성했다.
주택전시관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기능을 하게 된다.
이 갤러리는 그 동안 수도권 대기업에서만 운영하던 복합문화공간 방식을 대구지역에 첫 도입했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 외관도 가장 순수한 건축언어인 콘크리트, 유리, 스틸 등으로 구성돼 있는 직관적인 형태의 건축물이다.
내·외부 공간에도 지역주민들과의 거리를 줄이고자 투명성이 강한 유리를 사용했다.
특히 화이트 별체와 곡선의 라인들을 통해 주택 홍보관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 추루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을 감안해 답답함을 줄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외부 조경 디자인 컨셉은 두가지다.
우선 사람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입구 전면부분은 건물의 입면을 가리지 않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낮은 식재와 색이 있는 식재계획을 했다.
이를 통해 개방감은 더욱 확대되고 무채색 계열이 즐빌한 메인 도로에서 변화를 주고자 했다.
건물 내부의 파티오 광장에는 푸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푸른 소나무와 회양목 사계절 푸른 이미지의 조경과 분수 등이 어우러진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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