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배 요트대회 31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서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에서 ‘제15회 국민안전처장관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치러지며, 11개 종목 34개부 요트 250여척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고 있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첫 번째 전국대회다.
대회는 31일 연습경기를 한 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치러진다.
이와 함께 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관현악단 공연, 국민안전 홍보관 운영, 해양환경 사진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전국요트대회가 열림으로서 포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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