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투표 참여 부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각계 인사 1033명은 30일 “대구 변화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들은 경북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우리 삶터인 대구 위상이 갈수록 떨어지고있다”며 “중앙집권, 수도권 중심의 발전체제 때문이기도 하고 특정 정치세력이 장기간 지역 정치를 독차지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호소문 채택에는 학계(212명), 종교계(19명), 법조계(28명), 언론계(21명), 의료계(249명), 문화예술계(311명), 교육계(37명), 경제계(156명) 등 대구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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