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900여명 ‘착한일터 소액 나눔’ 동참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경산시 공무원들이 ‘착한일터 소액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 이웃 지원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일터 소액 나눔’이란 직장 1곳당 5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매달 5000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의 기부캠페인이다.
경산시 전체 공무원 1060여명 중 900여명이 이번에 소액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연간 4100여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경북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가입식에서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공무원들이 솔선해 사회적 귀감이 돼야 한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의 일부를 사회에 되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에는 칠곡군,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블루원, 경북지방경찰청 등 경북지역 기업·관공서 등 33곳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053)980-7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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