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사라온 이야기마을, 관광객에 ‘인기 짱’
  • 황병철기자
《군위》사라온 이야기마을, 관광객에 ‘인기 짱’
  • 황병철기자
  • 승인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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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료개장 3개월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
▲ 사라온 이야기 마을의 1만번째 관람객인 대구시 김민솔, 김민채(11)쌍둥이 자매가 꽃가마를 타고 환영을 받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의 대표적 관광지로 인기몰이중인 사라온 이야기 마을이 누적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위 사라온 이야기마을이 지난 10일 기준으로 1만명을 돌파, 올 1월 2일 유료개장 이후 3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것.
 사라온 이야기마을은 구 군청부지 7948㎡(2404평)를 활용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으로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자, 2015년 10월 2일에 무료개장을 시작해 개장 이후 2015년 연말까지 8000여명이 찾았고, 유료개장 이후에도 꾸준히 방문객이 늘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군위의 인기 관광지다.

 이 마을은 크게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개 구역으로 구성 돼 있으며 각 구역별로 선조들의 삶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 17개동, 휴식공간 3개동 등 20개동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봄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제일마술사, 조선팔도민요노래자랑, 농요부르기와 모심기놀이, 사당패들의 묘기와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이 있고 관객들이 모두 참여 가능한 탈춤 및 풍물 배우기 등도 마련 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사라온 이야기마을 방문객 1만명 돌파를 계기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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