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포스코의 윤리규범 선포 4주년을 맞아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에서 “윤리는 개인의 인격이자 회사의 품격”이라며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오늘날의 범포스코를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윤리성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꾸준히 추구해 온 저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리경영의 성공요소로 △리더의 솔선수범 △끊임없는 교육 △일벌백계다고 말했다.
특히 리더가 조직에서 믿음을 갖고 먼저 실천할 때만이 윤리가 포스코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03년 6월 윤리규범을 선포하고 선물반송센터, 신고보상제도, 윤리실천특별 약관, 부서별 윤리실천 프로그램 등을 펼쳐왔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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