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지자체 최초로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곳으로, 차량에서 7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숲속교실, 밧줄오르내리기, 나무시소, 움집, 달빛 때리기 등 30여점의 체험시설이 주위여건과 환경을 고려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조성돼 체험원을 찾는 아이들과 인솔 교사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군은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유아들이 당초 목표치인 연간 1500명을 크게 웃도는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유아숲체험원의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