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원생활을 즐길수 있는 대단위 사업인 약 500여세대 규모의 봉화 파인토피아 전원마을조성 사업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8일 사업예정지인 봉화군 봉성면 부랭이 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원마을조성사업 예정지 주변 주민들과 군민들에게 개발의 필요성과 환경에 대한 문제점, 해결방법을 설명함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풀어가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됐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성검토협의회(위원장 권오철 부군수)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을 작성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파인토피아 전원마을조성사업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에 대한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파인토피아 전원마을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서를 협의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에 협의, 신청해 각종 행정절차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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