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업비 610억 투입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최근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 현장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은 화랑정신의 발상지로서 고유한 정신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계승 및 발전시켜 미래 천년을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부지 29만7493㎡, 건축연면적 9894㎡의 규모로 총 6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교육, 문화, 숙박 체험의 시설을 갖춘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화랑 세속오계 정신을 21세기에 맞게 새롭게 재정비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실천덕목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인성과 심성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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