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임시 응급처치·대응방법 숙지해야
  • 경북도민일보
벌 쏘임시 응급처치·대응방법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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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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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말벌에 쏘이거나 벌집을 발견했을 때에는 119에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여름에서 늦가을까지 벌집제거와 관련된 출동 건수는 구조출동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벌집을 발견했을 때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려 하지 말고 혹시 벌에 공격을 받았을 때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시급하다.
먼저 벌의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2차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차가운 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이후 쏘인 부위가 가려운증과 통증만 있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면 되지만 구토,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경련, 의식저하 등 전신성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여름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는 벌에 쏘이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려한 색깔의 옷, 자극적인 향수는 피하며 벌이 다가왔을 때에는 조심스럽게 피해 벌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벌집 제거방법은 119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석 전후였던 벌집의 주요 출몰시기가 지구온난화로 앞당겨지는 추세이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예방수칙과 응급처치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119’는 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항상 국민의 곁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위급한 상황에선 가능한 빨리 구조요청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김효선 (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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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이야기 2016-06-03 20:48:46
<잘못된 벌침상식 시정하여 국민생명 보호 요청>

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쏘이자 마자 즉시(0.5초이내,가장 빠르게)몸에 박힌 침을 자신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해야 벌독이 몸안으로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에서 카드를 찾아 사용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수초이상 수십초,카드가 야외에서 없으면 수시간 걸리므로)그러는 사이 벌독이 과하게 몸속으로 들어가서 사망하게 되거나 치명적인 낭패를 당하여 장례식장이나 병원응급실 매출 올려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종종 잘못된 벌침상식을 가지고 국민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니 제대로 된 상식을 정통으로 습득하시어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때로는 소방관련 기관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에게 놀아나기도 하니 믿음이 가지 않다면 직접 실험해보시기 바랍니다.신용카드로 벌침 뽑다가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요.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침을 빼내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침을 얼마나 빨리 빼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그러므로 인간이면 누구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손톱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침을 제거하는 도구랍니다.
[출처] (정통안전공짜벌침,벌침이야기책 출간) |작성자 공짜벌침 벌침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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