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로벌 기업 육성 계획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 평화산업(주), 한국OSG(주), (주)대성하이텍, (주)티에이치엔, (주)디젠 등 5개의 대구 기업이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육성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패키지 집중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월드클래스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50개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기업 및 글로벌 전문기업에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5개 후보기업을 신청해 5개사 모두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뽑혔다.
5개 기업 모두 지역 주력 사업인 기계·자동차 분야이며 4개 기업이 스타기업 출신으로 대구시의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에 중앙정부의 R&D,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금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및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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