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가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환경 정비사업 일환으로 등산로 정비 및 쉼터 정자 설치 등 마을조경 사업과 농촌노인에게 알맞은 일거리를 제공하고자 건고사리 가공시설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마을 회관에서 노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장수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건강 장수교실 프로그램은 △보건교육 △현미덤벨체조 △짐볼스트레칭 △마사지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함으로써 이지역 노인들의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한편, 산내면 일부1리에는 현재 229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4.9%로 노인의 비중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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