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할린 동포 아픔 어루만져요’
  • 이창재기자
《대구》‘사할린 동포 아픔 어루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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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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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족통일청년協, 내일 ‘사할린의 밤’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영주귀국 사할린 교포가 참석하는 ‘사할린의 밤’ 행사가 오는 18일 대구에서 처음 열린다.
 대구시와 민족통일대구시청년협의회는 사할린한인회 임원과 영주귀국 동포 200여명을 프린스호텔에 초청해 아픔을 달래고 대구와 사할린 간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평양민속예술단과 전통민요연구원이 식전공연을 하고 사할린 교포 어르신 노래자랑도 연다.
 강영복 사할린경제법률대 총장, 박순옥 사할린주 이산가족회장은 교류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구시 감사패를 받는다.

 참석자들은 19일 달성군 사문진나루터 등 대구 관광투어를 한다.
 민족통일대구시청년협의회는 1996년부터 해마다 사할린을 방문해 ‘대구의 밤’ 행사를 열어 장학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계속 교류했다.
 사할린경제법률대와 자매결연 및 학생 초청,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립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하바롭스크 시립 골링카 무용단 초청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한다.
 시와 청년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사할린을 방문해 광복 71주년 기념행사와 ‘대구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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