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시의원, 정례회 5분자유발언… 市 임기 내 해결 강조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김재관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사진)이 대구의 숙원현안인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도마위에 올렸다.
김 의원은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또 “지난 4·13 총선을 통해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야권후보가 두 명이나 당선되는 등 대구의 정치적인 판도가 변했고, 지역사회 여권 후보들도 대구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시도록 공통공약을 발표했다”면서 “이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임기내 해결하라는 숙명적인 골든타임을 시장에게 부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1일 제8차 민관협의회가 성과없이 끝났지만 시장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힌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임기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시장의 강력한 의지의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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