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최근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칠곡서는 여성안전을 위해 민·관·경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해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차단해 범죄예방 역할을 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의장으로 칠곡군 해당업무 각 과장, 대학교 교수, 자율방범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 앞으로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 범죄예방진단 취약요소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협의 하는 등 전문적으로 진단, 분석을 해 범죄예방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봉수 서장은 “범죄예방협의체를 통해 강력범죄 등 범죄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차단하고 민·관·경 협업을 통해 칠곡군민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