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제3대 신밍 영덕소방서장에 박윤환(56·사진) 소방본부 조직담당이 부임했다.
　박 서장은 대형사고 예방 등 선제적 대응력 강화과 교대근무, 장비관리 철저로 현장능력 강화, 공무원의 업무의 기본자세 등을 제시하며 “직원들 간의 소통 및 동료에 대한 공감과 배려로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동료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을 시작한 박 서장은 경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장에서부터 소방본부 소방감찰담당, 기획예산·조직담당 등을 역임하며 내무부장관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정영애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