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결정사항 없어
포스코가 베트남에 전기로 건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베트남법인(VPS)이 전기로를 세운다면 연산 50만∼60만t 규모(현재 20만t)이며, 위치는 하노이 인근 하이퐁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에 대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결정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VPS는 포스코가 지난 95년 9월 준공한 베트남법인으로 현지 대표적 철강메이커로 자리매김중이다.
VPS는 95년 가동 초기에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저가제품의 유입과 아시아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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