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쑤안, 숙원사업 쉼터‘수석정’조성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은 지난 26일 낙양동과 연원동의 자연부락인 쑤안에 주민의 숙원사업인 주민쉼터 정자를 조성하고 ‘수석정’이라는 현판식을 가졌다.
그 동안 낙양동과 연원동 두 개 마을로 동분된 자연부락인 쑤안은 수십여년 동안 본동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이용을 할 수 없는 지리적 위치에 있었다.
이날 정자의 현판은 북천의 일반구에 음각된 ‘수석정(水石亭)’이라는 글을 17통장 현수 최인득 통장이 직접 조각해 기증했다.
한편 주민 숙원사업을 조성한 전병순 남원동장은 “향후 정자 주변에 체육시설 및 쌈지공원 등을 추가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는 한편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장소와 단합적인 회의 장소로 운영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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