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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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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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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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오리농법 등 新영농법 확대… 생산 농가 지원
 
 
문경시는 친환경 특수농법의 일환으로 오리농법(논에 풀어놓은 오리가 해충과 잡초를 없애주고 유기질 비료를 생산)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시는 친환경 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벼 집단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영농자재지원을 통한 친환경 인증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농법 재배면적이 404ha에서 올해 561ha로 늘어났으며 매년 친환경 특수농법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올해에 친환경농법으로 우렁이농법154ha, 오리농법 16ha, 쌀겨농법 111ha, 활성탄농법 80ha, 기타농법 200ha를 추진하는 등 기존의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농방법을 익히고자 하는 의욕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산당국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에 4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도농교류에 560만 원을 지원하여 도시민이 찾아와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친환경인증 신청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인증 농산물 신청수수료사업비 2600만 원을 확보하여 이번달 말까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친환경 농업의 유지·보전과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제고와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산비 절감형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가은읍 희양산 우렁쌀 작목반에 2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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