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개인사업자 지원 대상 추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aT대경본부)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을 위한 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대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생산자, 소비자단체 이외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와 개인사업자를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특히 기존에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신규 개설하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자금 지원 대상에 기존매장을 확장하는 경우도 포함했다.
지원 규모는 총 14억4000만원으로 매장당 최고 3억6000만원 한도까지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수요자의 선택이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일시상환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역본부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