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시장, 중앙부처 방문 2개 사업 164억 예산 약속받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김영석 시장이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다.
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관을 접촉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시장 일행은 예산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 관계관에게 당위성을 설명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북영천IC~선천리 국도2차로개량사업(3.8㎞)은 현재 추진 중인 국도35호선(영천~삼창) 확장공사(6.78㎞) 미확장 구간의 일부로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교차로에서 화남면 금호리까지 총 10.58㎞를 연결할 수 있어 심해지는 교통체증과 사고 발생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의 국비예산 확보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의 현안사업들을 완료해 갈 것”이라며 “이만희 국회의원과도 국비확보 총력 핫라인을 구축해 8월말까지 도 및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국비예산 확보 다지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