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한전, 경로당 등 문안점검 활동 업무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와 한전 상주지사(김경호 지사장)는 최근 지역 여성과 노인에 대한 범죄예방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은 전력현장 검침원을 통해 여성·노인 관련 범죄 발견시 경찰에 신고해 취약계층 범죄예방을 돕는다.
김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을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와 연계하는 등 경찰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지역을 구석구석 누비는 한전 현장근무자들의 업무를 예방치안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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