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아프가니스탄 등서 농업장관 등 연수단 방문 잇따라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콩세계과학관’에 콩 산업을 배우려는 외국 공무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부석면에 있는 콩세계과학관에 아프가니스탄 농축산부 연수단이 찾아왔다.
연수단은 영주가 원산지인 국내 최초 콩 장려품종 ‘부석태’ 생산·유통·가공 시설, 콩 생육장 등을 둘러봤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스리랑카 농업장관 일행이, 같은 달 23일에는 루마니아 농업연수단이 콩 재배기술 및 가공법 등을 배웠다.
영주시 관계자는 “콩세계과학관을 찾는 외국 공무원들과 협조해 식량 사정이 좋지 않은 국가의 식량을 덜어 주며 부석태 세계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