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벼이삭 팰 때를 전후해 잎도열병, 멸강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피해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지난 두 달간 평균기온이 23.7℃로 전년대비 1.3℃ 높고 강수량은 전년(336.9㎜)대비 174.8㎜ 많은 등 계속되는 무더위와 국지적인 장마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적기 공동방제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의성군에서는 이달 말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 1만㏊에 대해 마을별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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