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민속마을 체험 ‘인기’
  • 황병철기자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민속마을 체험 ‘인기’
  • 황병철기자
  • 승인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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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사촌마을에 전국 120명 참가
▲ 의성문화원은 최근 의성 사촌마을에서 전통민속마을 체험프로그램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문화원이 주관한 ‘전통민속마을 체험프로그램’이 의성 사촌마을에서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3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서울 양천문화원 회원과 전국에서 가족단위로 120명이 참가했다.

 보물 제1825호인 만취당에서 상견례를 시작으로 마을 둘러보기, 천연기념물인 사촌가로숲길 걷기에 이어 서예교실과 가훈쓰기, 김창회 성균관 부원장님의 예절강좌, 민화체험, 고운사 사찰음식 체험, 한옥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의 문화유산 답사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 이 행사는 전통마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활용도를 높이는 시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성군이 후원하고 의성문화원이 주관했다.
 아울러 마늘판매 시기에 맞추어 의성시장을 찾은 양천문화원 회원들은 시장투어, 닭발음식 시식과 함께 의성마늘과 자두, 복숭아등 우리농산물을 가득히 구입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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