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과 108명 구성 발대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지난 27일 시민참여단, 포스코·국토연구원·포스코 경영연구원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열렸다.
시민참여단은 포항미래비전 수립 용역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장기비전을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시민참여단은 문화·관광, 환경·안전·복지, 도시재생·인프라, 경제·일자리, 청년분과, 청소년계획단 등 6개 분과 108명으로 구성됐다.
토론을 통해 포항의 해양자원, 해수욕장, 형산강, 고급인력, 다양한 문화자원 등 포항의 자산과 산업화로 인한 형산강 오염, 죽도시장 주차장 부족, 일자리 부족 등 현안이슈 등이 분과별로 논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공유하는 미래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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