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구룡포 앞바다서 너울성 파도에 떠내려간 母子 구조
  • 이상호기자
포항해경, 구룡포 앞바다서 너울성 파도에 떠내려간 母子 구조
  • 이상호기자
  • 승인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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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울성 파도로 먼바다로 떠내려간 모자가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께 포항 구룡포 하정리 앞 바다에서 모자 사이인 A(35·여)씨와 B(4)군이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들이닥친 너울성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먼 바다로 떠내려갔다.
 이에 A씨의 남편이 즉시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구조선을 급파해 이들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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