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일반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일하면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역자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자활역량을 높여 중장기적으로 취업 & 창업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현재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125명의 저소득층이 시장진입형 및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 등의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나는 빗자루, 나눔건축 등 시장진입형 4개 사업단에서 1억24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하반기에도 8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활기업뿐만 아니라 시장진입형 자활근로 사업단에도 5000만원까지 사업자금을 대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장비구입 등 기능보강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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