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나누美人(미인) 자원봉사단 출범식이 6일 개최된다.

　나누美人을 통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은 풍기읍 주민 170여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자원봉사·소액기부·나눔가게를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한 풍기읍민에게 도움을 주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협의체 심의를 거쳐 소액기부자에게 스토리펀딩(사연을 통한 일회성 모금)을 통해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이사도움(독거노인, 장애인 등)과 매월 나눔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 부모가구 등에 외식·미용·정육·PC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