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이 포항2공장의 스테인리스강관 8인치 조관기 설비 조립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관기 설치에는 일괄설비를 포함 투자비 22억원이 소요됐으며 지난 2월부터 5개월의 공사기간이 걸렸다.
미주제강은 이로써 연간 3000t 이상, 전체적으로는 2만1000t 이상의 스테인리스 강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계열사인 성원파이프 2만5000t을 합하면 총생산량은 4만6000t까지 늘어난다.
회사측은 “이번 설비는 연속 자동면취 설비를 포함, 제품길이 12m 스테인리스 강관이 생산 가능하며 외경 6인치~12인치 제품의 경우 30일내로 생산 납기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정일기자 Koj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