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공모에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시는 ‘희망일자리로 창조경제 도시 구현사업’이 선정돼 10대 과제사업에 올해 34억원, 내년에 50억원, 2018년 6억원 등 3년간 국비 150억 원 지원받게 됨게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제도로, 그동안 단기적 성과 위주의 일자리사업에서 탈피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직·간접 고용정책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고용혁신프로젝트는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미래 신성장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등 10개 과제사업을 3년간 추진하게 된다.
대구테크노파크(지역고용혁신추진단)를 컨트롤타워로 유관기관 22개가 참여기관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등 지역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수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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