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27일~오는 11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전통 떡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떡 전문가를 양성해 쌀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화접수를 통해 선발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에 이뤄진다.
　교육은 쌀을 이용한 11종의 다양한 떡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김복희 우리음식 연구회 회장의 초청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쌀 소비를 다각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