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증설로 접근성이 개선된 대만시장 공략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와 공동으로 14일까지 방한관광객 전체 4위인 대만에서 관광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관광홍보활동에서 도는 대만 아웃바운드 여행사 3개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한다.
또 지난 12일에는 타이베이 웨스틴호텔에서 주요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 70여명을 초청, 관광홍보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을 위한 관광코스로 경주를 중심으로 한 세계문화유산관광, 계절별 자연경관 관광, 다양한 체험관광코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일일 방문자가 4000명이 넘는 파워블로거인 대만인‘방채운’양을 초청해 본인이 직접 체험한 도 전통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투어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12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일환으로 홍보설명회를 갖게 됐다”며 “국가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경주를 중심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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