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제71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을 맞아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2016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전국 3위에 입상, 치안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선발은 전국 16개 지방청, 24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치안종합성과와 올해 상반기 치안종합성과를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선정했다.
　지방청 부문에서 1위 대전경찰청, 2위 서울경찰청, 3위는 대구경찰청이 각각 차지했다.

　경찰서는 전북 군산경찰서가 1위, 경남 창원경찰서 2위, 경기북부 일산경찰서가 3위에 올랐다.
　대구경찰청은 5대 범죄 집중 검거 및 예방,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4대 사회악 지속 척결,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전국 1위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관서로 선정된 지방청에는 대통령, 행정자치부 장관, 경찰청장의 표창과 함께 별도의 포상금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