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내 최초 빅데이터 분석 통해 설치 대상지 선정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CCTV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범죄예방 효율을 극대화한다.
올해 시에 접수된 신규설치 민원이 232개소 472대, 시는 올 상반기에 6억원의 예산으로 22개소 34대를 신규 설치했으나 시민들의 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민원에 의존해 설치하다 보니 특정지역에 집중되거나 소홀한 지역이 발생해 방범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용역사업 결과 도시지역, 주택지역, 비도시지역에 대한 3개 지역으로 구분해 도시지역 최우선설치 36개소, 우선설치 73개소, 주택지역 최우선설치 17개소, 우선설치 35개소, 비도시지역 최우선설치 18개소, 우선설치 37개소가 도출됐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CCTV 설치에 적극 반영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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