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성소병원이 안동에서 최초로 2회 연속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성소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실시한 91개 기준 537개 항목에 대해 심층 심사에서 통과해 인증을 받게 됐다.

　이에 성소병원 신관 1층에서 지난 26일 권정달 안동성소병원 이사장과 권영세 시장, 김성진 안동시의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권 이사장은 “우리 성소병원이 2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받은 것은 안동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 병원 의료서비스를 국제 기준에 충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성소병원은 2020년 9월까지 향후 4년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