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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수사로 치안 유지”
주상용 경찰청 수사국장<55·사진>이 4일 제18대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주 청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신임 주 청장은 지난 78년 간부후보생 26기로 경찰에 입문해 김포경찰서장, 서울서부경찰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2004년 경무관으로 승진, 대구경찰청 차장을 지낸 뒤 서울청 수사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6년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 수사국장을 역임한 신임 주 청장은 경찰 내부에서 수사통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일처리가 분명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관계는 부인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한편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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