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제30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8일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사)대한미용사회대구시협의회가 주최하는이번 경기대회는 일반인 및 학생 선수 70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관련업계 및 관람객 등 총 27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경기종목은 신부 메이크업을 비롯해 24개 종목(일반부 14, 학생부 10)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각 종목별 우수 선수에게는 대구시장상(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한다.
　김영애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기능인 발굴·육성과 기술 향상은 물론 뷰티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