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9일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부터 5월 봄철 건조 기간에 화재로 인한 재난피해 및 각종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포상에는 김용진 달서소방서장이 훈장을, 고용상 소방행정과장과 도기열 수성소방서장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에는 소방위 김성철, 강숙이 달서여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