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지난 12일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제4회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가치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기업이 우리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참 착한 기업, 참 좋은 기업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한동대링크사업단·경북교통방송 4개 기관·단체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행정·제도적 지원과 기술·교육·홍보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또 포항의 22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해 이들이 생산한 친환경 스틸하우스, 전기자전거, 천연염색원단의류 등의 제품이 전시되고 홍보활동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