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15일 포항 구룡포 앞 바다에서 60대 남자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어선 Y호(3.49t)의 선장 A(67)씨가 조업을 마치고 구룡포 병포리항으로 입항하던 중 갑자기 시동이 꺼져 스쿠류 부분을 확인하자 사람의 오른쪽 하체가 감긴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B씨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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