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훈장을 받았다.
20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이의열(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한국·이탈리아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일희 총장의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이용준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 등이 훈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신 총장은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훈장을 받은 것은 영광이다”며 “이탈리아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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