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최근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6형) 발생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
군은 전통재래시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유통을 금지했으며, 방역차량을 이용해 가금농장 주변과 야생조류 서식지 청도천 주변에 소독을 실시하고, 가금농가에는 긴급히 소독약과 생석회를 배부하는 등 AI 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가금 사육농가 스스로 소독·예찰 등 자가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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