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 준공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 성서2차 산업단지 내 성서체육공원에 공단 근로자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새롭게 조성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성서체육공원에 있는 기존 마사토 재질의 야외 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재정비하고, 풋살 경기장 겸 축구장으로 만들어 공단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올해는 건립된 지 오래돼 노후화된 성서체육공원에 흩어져 있던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등 야외체육시설을 한 곳에 모아 공단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시설을 제공하고자 현대적 건축기법으로 디자인한 다목적체육관을 새롭게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경기장, 선수 대기실, 탈의실, 세미나실 등이 있다.
체육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운동기구 완비 등 개관준비 과정을 거쳐 3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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