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정포회, 무의탁 독거 노인에 이불 30채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정포회(회장 김진만)가 최근 무의탁 독거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이브자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포회 회원들과 중앙·죽도동 무의탁 노인들,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동 버드나무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항정포회 김진만 회장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정성과 온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포항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 인사들이 만든 정포회가 22년의 성년기를 맞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정포회는 지난 1994년 창립된 포항의 애향단체로, 회원들은 각계 각층에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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