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력평가 전과목 만점,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은상 등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명이 대구의 인재로‘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있다.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인재상 시상식에서 대구는 고등학교 부문 3명, 대학교 부문 2명, 청년일반 부문 1명으로 모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교 부문은 대구시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청소년특별회의 전국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한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김은총 학생, 어려운 가정형편의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이를 극복하고 탈북·다문화 학생들의 멘토로서 사회적응의 길을 열어주었던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이동형 학생이 뽑혔다.
청년일반 부문은 심리학 분야에 최연소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자로서 해외교수 등 전문가에게 호평을 받은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의 성이효씨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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